해외에서 신용카드, 잘못 쓰면 손해본다
해외여행을 떠날 때 신용카드는 필수지만, 환전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. 특히 일부 카드는 해외 결제 시 1.5~3%의 수수료가 붙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청구되기도 한다. 그렇다면 해외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는 무엇일까?
이번 글에서는 마스터카드, 비자카드, 아멕스(아메리칸 익스프레스) 브랜드별 특징을 비교하고, 해외여행 시 유리한 신용카드를 추천해본다.
1.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주요 수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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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결제 수수료 (Foreign Transaction Fee)
-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카드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
- 일반적으로 1~3% 수준 (카드사 및 브랜드에 따라 다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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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전 수수료 (Currency Conversion Fee)
- 원화(KRW) 결제가 아닌 경우, 해당 국가 통화로 환전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
- 마스터카드, 비자카드, 아멕스 등 카드 브랜드마다 적용 방식이 다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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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CC (Dynamic Currency Conversion) 수수료
- 해외 결제 시 "원화(KRW)로 결제하시겠습니까?"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
- 원화 결제를 선택하면 현지 가맹점이 자체 환율을 적용하는데, 추가 수수료가 붙어 불리할 가능성이 큼
- 항상 현지 통화(USD, EUR 등)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함
2. 카드 브랜드별 해외 결제 수수료 비교
1) 마스터카드 (MasterCard)
- 해외 가맹점에서 가장 널리 사용 가능
- 해외 결제 수수료: 1.0~1.5%
- 환전 수수료: 카드사별 차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낮은 편
- 추천 대상: 다양한 국가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여행객
2) 비자카드 (Visa)
- 마스터카드와 함께 글로벌 사용률이 가장 높은 카드 브랜드
- 해외 결제 수수료: 1.2~1.8%
- 환전 수수료: 마스터카드보다 다소 높지만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- 추천 대상: 전 세계 어디서든 결제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카드가 필요한 경우
3) 아멕스 (American Express, AMEX)
- 해외 여행객에게 유용한 혜택 제공 (공항 라운지, 호텔 할인 등)
- 해외 결제 수수료: 2.0~3.0% (다소 높은 편)
- 환전 수수료: 마스터카드 및 비자보다 높은 경우가 많음
- 추천 대상: 프리미엄 서비스(호텔, 공항 VIP 혜택)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
3.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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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카드 (마스터카드 계열)
- 해외 결제 수수료 0%
-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(연 2회)
- 여행자 보험 무료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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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카드 (비자카드 계열)
- 해외 결제 1.0% 캐시백
- 환전 수수료 없음 (일부 통화 제외)
- 호텔 및 렌터카 할인 혜택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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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카드 (아멕스 계열)
- 여행 경비 5% 적립 혜택
- 프리미엄 호텔 및 공항 VIP 서비스 무료 제공
- 해외 이용 실적에 따라 연회비 캐시백
4. 결론: 해외 결제 시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법
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
- 수수료 없는 카드 활용: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신용카드를 우선적으로 고려
- DCC(원화 결제) 거부: 해외에서 결제할 때 항상 "현지 통화"로 결제 선택
- 마스터 vs 비자 vs 아멕스 선택: 일반 여행객이라면 마스터카드 또는 비자카드가 유리, 프리미엄 혜택을 원한다면 아멕스 고려
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를 미리 준비하고,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줄여 스마트한 소비를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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